11/24/2014

제 아무리 모사 해봐라
니것이 되나
가지고 싶다고 가질수 있는것이 아닌데
- 혼자있을때는 한없이 아래로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
  누군가를 만나면 재밌고 유쾌한 사람처럼 보인다.
  '괴리감'  있다. 여기에.

- 꿈에서 비슷한 스토리의 꿈을 반복해서 꾼다.
   꿈속 주인공은 늘 정해져 있다. 여자1, 남자1.
   둘은 서로 아는 사이. 여자는 늘 남자의 주위를 맴돈다.
   항상 남자의 눈에 띄길 바라며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한다. 자연스럽도록.
   남자는 여자를 싫어하지는 않는듯 하다. 허나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다.
   직접적인 표현은 절대 한적이 없다. 
  여자는 그 남자와 관련이 되거나 엮이기를 바라지만 어느 정도 거리에서 더이상 다가가지  못한다. 이유는 모른다.
   남자는 항상 여자의 눈길을 의식하지만 정확히 알기 어렵다. 꿈에서 남자의 마음은 늘 가  려져 있다.
  늘 둘은 스치듯이. 그렇지만 가까워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떤 큰 이유로 서로가 엮이게 될 때가 온다.  그러다가 꿈이 깬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이런 식의 꿈을 꾼다. 장소와 배경은 늘 모르는 곳.
  깨고 나면 마음이 좀 아린다.

  언제까지 이런 꿈을 계속 보게 될까


- 누군가 생각날때 그 사람생각을 계속 하게 되면 어느 순간 그사람이 서서히  잊혀진다.
   중요한건 영원히 잊혀지지는 않는다는거. 




가사 참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오늘 기차에서 한 30번은 들었네.
그래서 생각나네
호소력 짙은 잘생긴. 외로운 예술가 풀풀.(내타입X)
hozier 발음 왜이래 호지어맞음?

11/05/2014



밤을 기다려요. 야행성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