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2011

2011/11/07

#1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냐
건들지 말라며 달라질게 없단다
그래서요
계속 수비하세요
장미 아니면 가시 둘중에 하나는 되겠죠

#2
지금 때아닌 책과의 사투다
읽어야 할 책이 책상에 쌓여있다

#3
나좀 막 살아주시는 듯
우리엄마 가깝해 하실듯
나도 내 인생 싫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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