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2010
그들이 사는 세상
내가좋아하는 드라마다.
난 드라마를 잘 보진 않는다 방에 tv가없어서. 시즌 끝나고 나서 뒤에 다운받아보는형인데
이드라마도 그랬다. 한창 mbc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 노희경 표민수의 조합이었는데도 시청률은 안나온것 같다. 송혜교 현빈만 보이는 드라마는 절대 아니다. 근데 둘이 예쁘긴하다 아주많이. 방송국 드라마팀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저들의 이야기는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
울적하거나 그럴때 한번씩 다시 보는, 여운이 진한드라마.
그래서 지금도 다시 버닝중...
(난 미친 양언니가조아..)
10/30/2010
10/29/2010
나는 지금 어디에
oasis 가사 죽음이다
what's the morning glory 이후에 내가 집중해서 들은 음반이 없었던것 같다
식상한 사운드라고 생각하고 안들 었던것을 후회한다
가사가 너무 아름다운걸 저 인간들한테서 어떻게 저런 가사가 나오지
이제 송충이눈썹의 저들 공연은 못보는 건가 다시 꼭 하겠지 형제니깐..
나는 oasis를 들으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텅빈 내 마음은 어디서 채워야 하나
I remember your hair, nail, eye, nose, chic, finger, toe, skin, wrist , voice and our conversations.
Omg i'm still thinking of you i lost myself
잊혀짐은 싫다 잊음도 싫다 무뎌짐도 싫다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무작정 걷고 싶다 어디로든
Live Forever - Oasis
Maybe I don't really want to know
어쩌면 난 정말 알고 싶지 않았을 지도 몰라
How your garden grows
너의 정원이 얼마나 자랐는지
Cause I just want to fly
왜냐하면 난 그저 날고 싶을 뿐이거든
Lately did you ever feel the pain
최근에 넌 고통을 느껴봤니
In the morning rain as it soaks you to the bone
너의 뼛속까지 적시는 아침 비 속에서
Maybe I just want to fly
어쩌면 난 그저 날고 싶었을지도 몰라
Wanna live i don't wanna die
죽지 않고 살고 싶었을지도 모르지
Maybe I just wanna breathe
어쩌면 난 그저 숨쉬고 싶었을지도 몰라
Maybe i just don't believe
어쩌면 난 그저 믿고 싶지 않았을지도 몰라
Maybe you're the same as me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을지도 몰라
We see things they'll never see
우린 그들이 절대 보지 못할 것을 보잖아
You and i are gonna live forever
너와 난 영원히 살꺼야
Maybe I don't really want to know
어쩌면 난 정말 알고 싶지 않았을 지도 몰라
How your garden grows
너의 정원이 얼마나 자랐는지
Cause I just want to fly
왜냐하면 난 그저 날고 싶을 뿐이거든
Lately did you ever feel the pain
최근에 넌 고통을 느껴봤니
In the morning rain as it soaks you to the bone
너의 뼛속까지 적시는 아침 비 속에
Maybe i will never be all the things that i wanna be
어쩌면 난 내가 되고 싶었던 어떠한 것도 되지 않았을지 몰라
Now is not the time to cry
지금은 눈물을 흘릴때가 아니라
Now's the time to find out way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아야 할때야
I think you're the same as me
너도 나와 같다고 생각해
We see things they'll never see
우린 그들이 절대 보지 못할 것을 보잖아
You and i we are gonna live forever
너와 난 영원히 살꺼야
Maybe I don't really want to know
어쩌면 난 정말 알고 싶지 않았을 지도 몰라
How your garden grows
너의 정원이 얼마나 자랐는지
Cause I just want to fly
왜냐하면 난 그저 날고 싶을 뿐이거든
Lately did you ever feel the pain
최근에 넌 고통을 느껴봤니
In the morning rain as it soaks you to the bone
너의 뼛속까지 적시는 아침 비 속에
Maybe i will never be all the things that i wanna be
어쩌면 난 내가 되고 싶었던 어떠한 것도 되지 않았을지 몰라
Now is not the time to cry
지금은 눈물을 흘릴때가 아니라
Now's the time to find out way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아야 할때야
I think you're the same as me
너도 나와 같다고 생각해
We see things they'll never see
우린 그들이 절대 보지 못할 것을 보잖아
You and i we are gonna live forever
너와 난 영원히 살꺼야
We're gonna live forever
10/18/2010
귀한 인연 - 법정스님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한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나는 조용희 눈물을 훔치겠어..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한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나는 조용희 눈물을 훔치겠어..
10/16/2010
10/12/2010
Coldplay - The scientist
Come up to meet you,
Tell you I'm sorry,
You don't know how lovely you are.
I had to find you,
Tell you I need you,
Tell you I set you apart
Tell me your secrets,
And ask me your questions,
Oh let's go back to the start.
Runnin' in circles,
Comin' up tails
Heads on the science apart.
Nobody said it was easy,
It's such a shame for us to part.
Nobody said it was easy,
No one ever said it would be this hard.
Oh take me back to the start.
I was just guessin',
At numbers and figures,
Pullin' the puzzles apart.
Questions of science,
Science and progress,
Do not speak as loud as my heart.
Tell me you love me,
Come back and haunt me,
Oh on I rush to the start.
Runnin' in circles,
Chasin' our tails,
Comin' back as we are.
Nobody said it was easy,
Oh, it's such a shame for us to part.
Nobody said it was easy,
No one ever said it would be so hard.
I'm going back to the start.
10/07/2010
가지 않은 길
Robert Lee Frost(1874~ 1963)
노랗게 물든 숲 속 두갈래 길을
다 가 보지 못할 일이 서운하여서,
풀섶 속에 길이 구부러지는,
눈 닿는 데까지 오래오래
우두커니 선 채로 바라보았네.
그리고나는 갔네, 똑같이 좋고 ,
사람이 밟지 않고 풀이 우거져
더 나을지도 모르는 다른길을,
두 길은 실상 거의 같았네.
그리고 두 길은 다 그날 아침
밟히잖은 가랑잎에 덮혀 있었네.
아 첫째 길로 훗날 가기로 하고
길은 길로 이어짐을 알았기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생각햇건만
세월이 오래오래 지난 뒤에
나는 한숨 지으며 이야기하리
두 길이 숲 속에 갈라져 있어
사람이 덜 다닌길을 갔더니
그 때문에 이렇게도 달라졌다고.
노랗게 물든 숲 속 두갈래 길을
다 가 보지 못할 일이 서운하여서,
풀섶 속에 길이 구부러지는,
눈 닿는 데까지 오래오래
우두커니 선 채로 바라보았네.
그리고나는 갔네, 똑같이 좋고 ,
사람이 밟지 않고 풀이 우거져
더 나을지도 모르는 다른길을,
두 길은 실상 거의 같았네.
그리고 두 길은 다 그날 아침
밟히잖은 가랑잎에 덮혀 있었네.
아 첫째 길로 훗날 가기로 하고
길은 길로 이어짐을 알았기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생각햇건만
세월이 오래오래 지난 뒤에
나는 한숨 지으며 이야기하리
두 길이 숲 속에 갈라져 있어
사람이 덜 다닌길을 갔더니
그 때문에 이렇게도 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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