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2011

사람생긴대로 사는 것이다.
단순한 사람은 단순하게 복잡한 사람은 복잡하게 그렇게 살면된다
다른이의 성격과 삶에 이래저래 말할것도  없고 의미도 없고 여지도 없다
각자의 환경이 다르고 생각의 폭이 다르다
서로다름의 이해란 없다 공생할 뿐이다
영원히 평행선을 그으며 서로 계속 자기의 길을 가게된다
우리는 서로에게 무엇이 되길 바라고 있는 것일까
과연 무언가가 되기를 희망하기는 하는걸까
단순희 그냥 사는 건 아닐까.. 내인생에서 악세사리 같은 없으면 허전한 존재 
그것이 인간관계는 아닐까

내인생은 더욱더 산으로 산으로  가고있다
다들  들판과 바다를 마음껏 누리시길...

7/27/2011

7/25/2011

7/17/2011

어떻게 사는지 전혀 볼 수가 없구나
원천봉쇄해놓으셨네요
너무 그러지 마세요
틈도 좀 주고 그러세요
얼굴도 공개도 좀 해주시고
원수지간 아니잖아요

7/15/2011

시사인 주진우 기자
이 매력은 뭔가요
디테일하고 세심한 주기자의 표현력
정말 보통인물이 아니구만
보물상자다

7/11/2011

과거의 아주 추접스런, 흉물스런 사진을 올리려고 했으나 이컴에는 없다 못찾겠다
아주 촌스러운 그런 거 복학생스러운거..... 진진패션같은거

안경을 좀 벗어야 겠다
너무 지적으로 보인다 과대포장이다
물론 내가 좀 아는게 적진 않지만 표정도 진지한데
존레논 안경까지 무슨 대학자 저리가라다
단발에 뿔테였을때는 정재형or기타연예인 은테일땐 존레논
할말업음

imagine all the people~~~~

7/10/2011

6월달은 쉬는 날 없이 일만해서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고
빨리 지나가길 간절히 바라기만 해서
그렇게 없었던 달 처럼 가버리고


몸이 지쳐 이제야 조금 정신이 드는 7월은 뭔가 허전하고 텅빈 느낌이다
마음 같아서는 갈만한 시골이나 농촌있으면 한달만 처박혀 세상과 좀 단절되고 싶다


삶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이젠 너무 어려워졌다
이것도 손에 쥐어야 하고 저것도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
손은 두개 인데 나이가 많아 질수록 손에서 놓으면 않되는 것은
많아지고 우리는 점점 버거워 진다
생각은 많아지고 비교해가며 따져가며, 욕심은 많아지고 하나라도 놓치긴 싫어진다
삶이단순해 질리가 없다. 복잡해지고 무거워진다
왜 나는 이 카오스 같은 삶들 속에 속해 있는 건지 모르겠다
단순하게 살면 안되는것일까


왜 내 삶이 점점 무거워지는 거지 나는 그런걸 바란적이 없는데
내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나를 어디론가 끌고 가고 있는 것 같다
그것도 점점 버거운 곳으로 다리에 쇳덩이 한 두개 정도는 묶어 놓고 말이다


어떻게 해서든 나는 탈출을 좀 해야겠다

세상이 안개속에 묻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로워 
아름답다는 말 밖에 할수가 없어

바닷가는 안개에 쌓여 점점 어두워져 
나는 마치 다른세상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어
언제까지나 이 속에서 머무르고 싶네

난 지금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 한가운데서 가만이 서 있어 
세상에 혼자 있는 듯한 이 기분
바다와 가까워질수록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내몸을 뚫고 지나가네 
나는 가만히 그 공기의 흐름을 느낄뿐이라네

이제는 눈 앞의 하얀 파도조차 보이지 않아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은 
나를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단숨에 만들어 버리지
난 여기 너무나도  광활하고 특별한 세계속의  작은 물체에 불과할 뿐이야

아름다워
마음속 깊은 곳으로 부터 퍼지는
안개처럼 자욱한 설레임과 기쁨이 나를 벅차게 만드네

세상의 복잡함과 고민들은 한순간에 사라져버려
날 계속 머물러 있게 해줄래
세상에서 나의 존재가 더 이상 느껴지지 않게

아름다워 
어둠속으로 서서히 아름다워지는 이 순간들을

7/04/2011



삶의 락이 별로 없는 한분 추가요
우울하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