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2012

무기력이 철철넘친다
넘치다 못해 이제는 우울하기까지 하다
맴속이 공허하다
접시에 코박고 콱.

8/19/2012



















umf - skrillex
저날 더워서 죽을뻔했다 
담날바로 캠핑간 놀라운 체력
지산의 피로가 풀리기전에
스크릴렉스는 우리를 죽이려 들었다 
이제 디제이는 여한없다



























슈퍼소닉간다고 광장시장에서 옷사온 저 소녀
만오천원 청자켓 팔 뜯은 어깨풍성한 청조끼.
강원도 출신이라 브랜드를 모르는지 겁없이 겟유즈드를 골라왔다
센스 돋는다. 막내주제에 그날은 하선배로 통했다
높이뛰기선수&이촌동 케이트모스 빨강대가리
뉴오더는 이제 할배들이라 덜덜한다. 
그치만 관객들도 할배들이 모였다
멋있었다
티어스포 피어스는 감동이었다. 아~~~~~~


! 2012 여름 페스티벌이 시마이 땡.
언제 다 갈까 싶더니 어디든 더 가고 싶다
아쉽아쉽아쉽
이제 뭔 낙으로 또 다가오는 날들을 기다린다지...
으엑.
아씨.
급 다운.
흐르는 시간을 누가좀 잡아다오

한국의 여름이 이렇게 더웠나 싶다
더구나 부산의 습함이란 동남아애들도 여기가 더 심하다 할 정도니
입추고 나발이고 언제까지 이럴꺼냐
뭔가를 할 수 없게 만든다
컴터앞에 장시간 앉아 있는것도 오랜만이다
새벽에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초큼 느낄수 있게 만들긴 하지만
이제는 긴 바바리를 때리고 싶다
그만좀 내리쬐!

8/14/2012

알고 있다

8/06/2012

2012.7.27~30 지산벨리


















Beady Come on~ rock&roll star에서 광분
오아시스 계속 기다릴꺼야
ma favorite!


















Radiohead 앵콜 40분 총130분 플레이
공연은 잊지못할정도로 대단함
어찌 톰욕크는 nothing이라는 단어 하나만 말해도
우울,처절, 슬픔이 그렇게 묻어날 수 있을까


















스톤로지스는 영국의 히어로가 확실하다
영국얘들 막 모여들어 환장한다
이언은 두목원숭이가 확실했다



















이번에 혼자갔다고 얼굴사진 한장 없다 이런..
셀카는 노우.
아 근데 혼자가니까 더 좋다
숙소사람들이랑도 얼굴 더 익히고
재밌는 사람들도 만나고.
돗자리 펴놓고 밤에 노니까 진짜 낙원이었다
친구들이 혼자간다고 미안해 했지만
사실너무 자유롭고 재밌어서 자랑도 못하겠다
라헤못본 니들은 좀 아쉬워해야 할듯 아하하하